알상무가 14일 저녁 방송에서 "연말에 7,500 본다고 했는데 안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어요. 닷새 전 삼프로TV 인터뷰에서 내놓은 연말 코스피 7,500~8,000 전망을 스스로 거둬들인 거예요. 이날 코스피는 장중 2% 넘게 올랐다가 밀려 6,008.81로 6거래일째 내렸고, 그는 "수요일이 이번 주 바닥"이라던 하루 전 예상도 틀린 것 같다고 했어요. 13일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산다"던 사람이 14일엔 아무것도 사지 않고, 전날 산 물량 상당 부분을 오전 반등 때 팔았다고 밝혔어요. 하루 만에 무엇이 그를 방어로 돌려세웠는지, 그리고 그날 밤 미국 시장이 그의 말을 어떻게 채점했는지가 이번 영상의 읽을거리예요.
45분 방송, 무엇을 다뤘나
「설마 하락장이 온건가? [지표추적자 1014]」는 14일 수요일 장 마감 뒤 올린 45분 8초짜리 방송이에요. 15일 아침 채널 목록에서 공개 11시간 만에 약 6.1만 회를 기록했고, 영상 페이지에는 좋아요 976개, 댓글 107개가 보였어요. 설명란에 검수한 자막을 올렸다고 적혀 있어 그 자막을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전날 영상은 「손절 라인 터치 [지표추적자 1013]」로 제목이 바뀌어 있었어요.
지표 얘기에 앞서 그는 두 가지를 알렸어요. 하나는 수요일 밤 9시 반에 '안물라 하프타임'이라는 중간점검 방송을 새로 한다는 소식이에요. 다른 하나는 정보를 고르게 먹으라는 당부예요. 알고리즘이 긍정적인 주식방송만 보여 주면 부정적인 쪽도 찾아보라며 "제 것만 보시면 안 됩니다. 제가 틀릴 때도 있으니까"라고 했어요. 2008~2014년 시스템이 망한다는 책만 읽고 숏(하락 베팅)을 치던 시절을 "잘못했다"고 돌아보기도 했어요.
"6,000은 위안이 안 된다"
그의 차트 진단은 하루 전보다 어두워요. 14일 코스피는 13일 종가보다 높게 출발해 장중 6,190까지 2.6% 올랐다가, 막판에 밀려 13일 몸통 안에서 끝났어요. 그는 이를 "방향을 못 잡다가 아래쪽 힘이 더 세서 그쪽에서 끝난 것"으로 읽었어요. 6,008에 간신히 걸린 것은 받쳐 줄 기술적 지지선이 없어 "전혀 위안이 되지 않는다"고 했어요.
이동평균선도 짚었어요. 20일선이 60일선을 위에서 아래로 뚫는 데드크로스가 이틀만 더 빠지면 나오는데, 그는 이를 "엄청 강한 매도 시그널"이라고 했어요. 저항으로 바뀐 120일선은 7,200 근처라 지금 자리에서 20% 위에 있어요. 주봉으로는 볼린저밴드(가격이 평소 오가는 폭을 그린 띠) 하단과 1년 이동평균인 60주선을 향하고 있다고 봤어요. 아래를 받치는 건 밸류(가치)지만 위를 막는 건 수급이고, 짧게는 수급이 더 세다는 게 그의 결론이에요.
그래서 이번 주 범위를 아래 5,700, 위 6,500으로 다시 그었어요. 하루 전엔 5,700이 '최악의 경우'였는데, 이번엔 일봉·주봉 모두에서 갈 수 있는 자리로 말했어요.
눈여겨볼 대목은 말의 선택이에요. 그는 "쌍바닥 이런 거 없습니다"라며 바닥을 레벨 대신 모양으로 정의하라고 했어요. "바닥은 면"이라서 적어도 2~3주 옆으로 기거나 급등해야 바닥이라 부를 수 있고, 지금처럼 날카롭게 떨어진 자리는 급락일 뿐이라는 거예요. '바닥'이라고 부르는 순간 단단한 무언가가 있다고 스스로 속는다는 지적이에요. 하루 전 자신이 '수요일이 저점'이라고 한 말에도 같은 잣대를 댄 셈이에요.
외국인 매도는 원인일까, 현상일까
14일에도 외국인은 1조3천억 원 넘게 팔았어요. 그는 "외국인이 팔아서 빠지는 게 아니고 빠지는 와중에 팔고 계신 것"이라고 했어요. 8~9월에도 계속 팔았는데 그땐 안 빠지지 않았느냐는 거예요. 왜 파는지 설명하지 못하면 '추우니까 감기 걸렸다'처럼 현상으로 현상을 설명하는 것일 뿐이라고 했어요.
대신 방향을 바꿀 조건은 분명히 걸었어요. 외국인 순매수가 4주 이동평균(파란선)을 뚫고 올라가면 "뷰를 많이 바꿀 생각"이고, 그 전까지는 방어적인 자세를 유지한다는 거예요. 외국인을 원인으로 보지 말되 방향이 바뀌는 신호로는 쓰라는 구분이에요. 9월 11일과 10월 7일 방송에서 꺼냈던 조건을 다시 앞세웠어요.
'삼성전자가 100조 원을 벌었다'는 얘기도 같은 결로 다뤘어요. 모두가 아는 정보는 이미 가격에 들어 있다고 보고, 시장 거래를 앞패 넉 장을 까 놓고 치는 세븐포커에 빗댔어요. 그래도 판에 남아 있는 쪽은 허세를 부리거나 믿는 구석이 있는 것이고, 우리가 하는 일이 도박이라는 걸 인정해야 시장이 덜 어렵게 느껴진다고 했어요.
행동 계획: 사지 않고, 반등에 팔았다
방송 끝 전략표에서 현금 비중은 25%로 두었어요. 다만 14일엔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고 했어요. 3~5% 빠질 때만 산다는 규칙 때문이에요. 오히려 13일에 산 것 가운데 많은 비중을 14일 오전 강할 때 팔았다고 밝혔어요. 앞으로는 내일 빠지면 사고, 오르면 팔고, 금요일 종가에 조금 더 사겠다고 했어요. 본인은 주식을 40% 정도 들고 있고 13·14일 모두 깨졌다고 털어놨어요.
더 빠지면 기관·외국인·개인 할 것 없이 포지션이 꼬여 다음 주에 "엄청난 손절"이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그때 나오는 물량은 과한 매도라 사겠다는 계획이에요. 그럴 수 있다는 가능성이라고 선을 그었어요. 시장 전체로는 "물반 고기반" 때는 지났고 "소심하게 매매해야 하는 구간"에 들어갔다고 정리했어요.
| 항목 | 10월 13일 | 10월 14일 |
|---|---|---|
| 매매 | 이번 주 매수 10%로 확대, 장 후반 종가에 적극 매수 | 아무것도 안 삼. 13일 산 것 중 많은 비중을 오전 강세 때 매도. 빠지면 사고 오르면 팔고 금요일 종가에 추가 |
| 현금 비중 | 35%→30%→25% | 전략표 25% 유지, 주식은 약 40% 보유 |
| 주간 저점 | 14일(수)이 저점 | "아닌 것 같다", 금요일 종가가 14일 종가보다 낮을 것 |
| 코스피 범위 | 6,000 지킬 확률 최고, 최악 5,700, 반등 매도선 6,500 | 이번 주 5,700~6,500, 6,000은 "위안이 안 된다" |
| 연말 코스피 | 9일의 7,500~8,000 고치지 않음 | "7,500 안 될 것 같다", 급락 끝나면 다시 정리 |
| 방향 전환 조건 | 언급 없음 | 외국인 순매수가 4주 이동평균을 뚫고 올라가면 뷰를 크게 바꿈 |
| 코스닥 | 777·888에서 재미로 | 777·666에서 지수로만 |
| 논란종결표 | 코스피 단기 다 틀림 | 코스피 단기·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하락으로 변경 |
| 금 | 한두 달 안에 4,000달러 깨짐 | 이번 주도 하락, 연말까지 4,700달러 위로 오르면 전 재산, 5,500달러 돌파면 빚내서 4배 |
10월 13일 칸은 「손절 라인 터치(옛 제목 내일도 하락하면 손절할거야?)」 기준이에요.
그가 내놓은 숫자를 14일 종가에 대 보면 이래요.
| 기준선 | 값 | 14일 종가 대비 | 제시한 날 |
|---|---|---|---|
| 120일선·추격 매수 | 7,200 | +19.8% | 10월 14일 재확인 |
| 연말 코스피(철회) | 7,500~8,000 | +24.8~+33.1% | 10월 9일 제시, 14일 철회 |
| 이번 주 위쪽 | 6,500 | +8.2% | 10월 14일 |
| '위안이 안 되는' 6,000 | 6,000 | −0.15% | 10월 14일 |
| 이번 주 아래쪽 | 5,700 | −5.1% | 10월 14일 |
| 13일 매수 구간 아래쪽 | 5,500 | −8.5% | 10월 13일 |
| 코스닥 지수 매수 | 777 / 666 | −5.7% / −19.2%(823.88 기준) | 10월 14일 |
| 삼성전자 다음 고민 가격 | 21만 원 | −9.5%(23만2,000원 기준) | 10월 13일 |
| SK하이닉스 매수 희망 | 100만 원 | −29.5%(141만9,000원 기준) | 10월 13일 |
코스피 6,008.81, 코스닥 823.88, 삼성전자 23만2,000원, SK하이닉스 141만9,000원 기준이에요.
영상 속 숫자, 맞춰 보니
| 항목 | 영상 발언 | 독립 확인 | 판정 |
|---|---|---|---|
| 코스피 | 6,008, 장중 2% 넘게 올랐다 밀림 | 6,008.81(−0.44%), 장중 6,190.65~5,944.65 | 일치 |
| 수급 | 외국인 1조 원 정도 매도, 개인 조금 매도, 기관 매수 | 외국인 −1조3,614억, 개인 −3,021억, 기관 +9,678억 원 | 일치 |
| 코스닥 | 823 | 823.88(−1.57%) | 일치 |
| 삼성전자 | 23만4천 원, 윗꼬리, 조금 상승 | 정규장 23만2,000원 보합, 장중 24만1,500원 | 윗꼬리 일치, 가격은 정규장과 차이 |
| SK하이닉스 | 어제보다 또 빠짐 | 141만9,000원(−1.66%) | 일치 |
| 원달러 | 1,335원, 원화 강세 | 1,338.30원(−6.8원) | 대체로 일치 |
| 국고채 3년 | 3.88%, 확실히 하락 추세 | 3.883%(하루 +3bp, 주간 −5bp) | 수준 일치, 하루로는 상승 |
| 신현송 한은 총재 | 매파적으로 말하지 않음, 다음 금통위 동결 | 12일 국감: 물가가 상당 기간 목표 웃돌 것, 추가 인상은 물가 보고 판단, 22일 금통위 답 피함 | 근거 약함 |
|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 올해 한 번 올리면 내년엔 안 올려도 | 올해 한 번 더 인상 적절, 이후 추가 인상 이유 없음 | 일치 |
| 미국 10년물 | 5.19%(방송 시점) | CPI 직후 5.278%, 장중 5.306% | 방송 뒤 급등 |
| ASML | 실적이 낮다 | 3분기 매출 116억6천만 유로, 예상 117억1천만 유로 소폭 하회 | 일치 |
| 앤트로픽 | 오늘 투자자 행사, 평가가 중요 | 14일(현지) 비공개 상장 전 투자자의 날, 3분기 재무 첫 공개 | 일치 |
한국 값은 14일 마감, 미국 값은 14일(현지) 기준이에요.
국내 시장 숫자는 대부분 맞아요. 이번에도 어긋난 곳은 한국은행 해석이에요. 신현송 총재는 12일 국정감사에서 물가가 상당 기간 목표를 웃돌 것이라며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는 물가 흐름을 가장 중요하게 보겠다고 했어요. 8월 금융통화위원들이 내놓은 6개월 뒤 기준금리 전망 중간값도 3.25%로, 지금 3.00%보다 높아요. "매파적으로 안 한다"고 읽을 근거는 약해요. 22일 금통위가 그 답을 줘요.
하룻밤 사이의 채점
방송 몇 시간 뒤 미국 9월 소비자물가(CPI)가 나왔어요. 1년 전보다 3.7% 올라 예상 3.6%를 웃돌았고, 변동이 큰 식품·에너지를 뺀 근원 물가도 전월 대비 0.3%로 예상보다 높았어요. 휘발유값이 한 달에 9.1% 뛰어 상승분의 절반쯤을 차지했어요. 나스닥은 1.88% 빠져 7월 23일 이후 가장 크게 내렸고, 10월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올릴 확률은 하루 새 22%에서 37~43%로 뛰었어요.
| 예상 | 말한 날 | 결과 | 판정 |
|---|---|---|---|
| 14일(수)이 이번 주 저점 | 10월 13일 | 14일 방송에서 스스로 "아닌 것 같다"고 철회 | 본인 철회 |
| 6,000은 가장 높은 확률로 지킨다 | 10월 13일 | 종가 6,008.81, 장중 5,944.65 | 종가 기준 맞음 |
| CPI는 크게 영향 안 줄 것 | 10월 14일 | 3.7% 예상 상회, 나스닥 −1.88%, 인상 확률 22%→37% | 빗나감(미국장 기준) |
| 오라클 하락 | 10월 14일 | 오라클 −8.83%, 코어위브 −15.46% | 맞음 |
| BofA·모건스탠리도 좋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 | 10월 14일 | BofA −4.8%, 모건스탠리 순익 증가에도 약 −3% | 주가 방향 맞음 |
| 미국 2% 하락은 한국에 큰 영향 | 10월 14일 | 나스닥 −1.8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3% | 15일 코스피에서 확인 |
미국 값은 14일(현지) 마감이에요.
CPI 판단이 빗나간 건 이유를 볼 만해요. 그는 "낮게 나온다고 금리가 하락해서 주가가 올라가진 않을 것"이라며 좋은 숫자의 효과만 낮게 봤어요. 실제로는 나쁜 숫자가 나왔고, 금리가 뛰자 빚을 내 AI 설비를 짓는 회사부터 맞았어요. 그가 같은 방송에서 "주식은 지금 AI한테 돈이 되냐고 묻고 있다"고 한 질문이 금리 충격을 만나 오라클·코어위브 급락으로 드러난 거예요. 물가 숫자를 가볍게 본 것과 AI 쪽 위험을 무겁게 본 것이 한 방송 안에서 엇갈린 결과를 냈어요.
논평: 하루 만에 바뀐 손
방송의 계획과 본인의 매매는 속도가 달라요
13일 그는 "장 후반 종가에 적극적으로" 지수를 사서 "다음 주 반등을 노린다"고 했어요. 14일 오전 코스피가 13일 종가보다 2.6% 높은 6,190까지 오르자 그 물량 상당 부분을 팔았어요. 그의 셈으로는 규칙대로 한 거예요. 빠지면 사고 오르면 판다는 원칙이고, 결과도 나쁘지 않았어요. 13일 종가에 사서 14일 고점 근처에 팔았다면 2%대 이익이고, 그냥 들고 있었다면 14일 종가 기준 −0.4%예요.
문제는 시청자가 같은 속도로 움직이기 어렵다는 점이에요. 그 자신이 같은 방송에서 직장인은 낮에 회의가 있어 본장 대응이 힘들고 손절 주문을 걸면 그걸 노리는 기계가 많다고 했어요. 저녁 방송의 '다음 주까지 들고 간다'와 이튿날 오전의 매도 사이 간격을 따라갈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저녁 방송의 계획은 방향으로, 장중 매매는 그의 개인 기록으로 나눠 듣는 편이 안전해요.
"원인이 아니라 현상"은 숫자가 받쳐 줘요
외국인이 올해 코스피에서 판 돈은 12일까지 약 199조 원이에요. 그 사이 코스피는 6월 9,385까지 올랐다가 지금 6,000 언저리로 내려왔어요. 같은 매도 속에서 지수가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했으니, '외국인이 팔아서 빠진다'는 설명은 절반만 맞아요. 그가 외국인을 원인 대신 방향 전환의 신호로 쓰자고 한 것은 이 숫자와 맞아요. 다만 4주 이동평균이라는 조건은 그의 개인 차트 기준이라, 시청자가 같은 선을 직접 그려 보기는 어려워요.
연말 7,500 철회는 정직하지만 한쪽에만 남았어요
14일 종가에서 7,500까지는 25%, 8,000까지는 33%가 남았어요. 남은 두 달 반에 이만큼 오르기는 쉽지 않으니, 숫자를 붙들지 않고 바로 거둬들인 건 정직한 대응이에요. 13일의 "올해는 못 벌겠구나 생각하고 대응하라"는 말과도 이제 앞뒤가 맞아요.
아쉬운 건 정정이 닿는 범위예요. 7,500~8,000은 다른 채널의 인터뷰에서 나왔고, 그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47만 회를 넘겼어요. 철회는 본인 채널 방송 끝자락에 한 문장으로 나왔고 새 숫자도 없어요. 인터뷰를 보고 연말 눈높이를 잡은 사람이라면, 그 숫자를 이제 그의 전망에서 지워야 해요. 그는 "이번 급락만 끝나면" 다시 정리하겠다고 했어요.
스스로 고치는 표, 스스로 인정한 '얍실함'
논란종결표의 코스피 단기 칸을 하락으로 바꾸면서 그는 "얍실하게 바꿨다", "안 바꾸면 또 틀리는 거잖아요"라고 했어요. 기준은 이번 주 금요일 종가가 14일 종가 6,008.81보다 낮은지예요. 기한 이틀을 남기고 방향을 바꾸는 표는 예측이라기보다 진행 중인 판단 기록에 가까워요. 그걸 본인이 먼저 인정했다는 점에서, 시청자는 이 표를 적중률 채점표보다 그의 생각이 움직인 경로로 읽으면 돼요.
의견과 사실을 갈라 들어야 할 대목
방송 중간에는 근거보다 의견이 앞선 대목도 있어요. 중간선거 전 미국의 이란 공격이나 테러 가능성은 그가 말하고 나서 바로 "소설 쓴 것"이라고 선을 그었어요.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다 약한 이유로 SK의 주주환원에 대한 불신을 들고, 정부 지원을 받으면서 이익은 다 가져가는 건 "놀부심보"라고 한 것도 그의 견해예요. 오라클 오너와 손정의 회장이 조용하다는 데서 "AI 쪽에 문제가 생겼다는 심증"을 이끈 것 역시 심증이라고 본인이 불렀어요.
이 영상이 주는 것
첫째, 틀린 예측을 그날 고치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요. '수요일 바닥'을 철회했고, 연말 7,500을 거둬들였고, 논란종결표를 바꿨어요. 6,000을 지킨다는 13일 예상은 종가로는 맞았지만, 그는 그 6,000에 기대지 말라고 했어요. 예측보다 수정의 속도를 보는 자료로 쓸모가 커요.
둘째, 독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잣대를 줘요. 바닥은 2~3주 이어지는 모양으로 판단하고, 방향 전환은 외국인 순매수의 추세로 확인하라는 두 가지예요. '쌍바닥'이나 '6,000 지지' 같은 말이 쏟아지는 날에 특히 쓸모 있는 기준이에요.
셋째, 정보를 고르게 먹으라는 당부예요. 하락장에서 비관적인 채널이 늘어나는 것도 방송 쪽이 균형을 맞추는 것이라며, 자기 방송만 보지 말라고 했어요. 채널 주인이 직접 하기 쉽지 않은 말이에요.
한계도 있어요. 장중 매매를 공개하는 방식은 따라 하기 어렵고, 손절 선은 이번에도 숫자로 없어요. 한국은행 해석은 이틀째 근거가 약했고, CPI는 가볍게 봤다가 빗나갔어요. 15일 코스피가 나스닥 −1.88%와 반도체 −4.3%를 어떻게 받는지, 그리고 금요일 종가가 6,008.81 아래에서 끝나는지가 그의 이번 주 판단을 가를 자리예요.
영상으로 이어서 보면 좋은 대목
위 비교표를 옆에 두고 들으면, 하루 전 '적극 매수'를 말한 사람이 왜 반등에 팔았는지 그의 목소리로 확인할 수 있어요.
- 2:20 수요일 '안물라 하프타임' 새 방송
- 5:55 알고리즘 점검, "제 것만 보시면 안 됩니다"
- 9:07 외국인은 원인이 아니라 현상
- 9:47 외국인 4주 평균을 뚫으면 뷰를 바꾼다
- 11:56 20일·60일선 데드크로스, "엄청 강한 매도 시그널"
- 13:02 100조는 이미 가격에, 세븐포커 비유
- 16:38 6,008은 "위안이 안 된다"
- 17:36 닛케이 66,666 매도 계획
- 19:56 한국 금리와 신현송 총재 해석
- 23:52 SK하이닉스가 더 약한 이유
- 26:08 오라클과 "AI 쪽 문제" 심증, 앤트로픽 행사
- 28:23 금 4,700달러·5,500달러 조건
- 29:00 CPI보다 ASML·금융주
- 30:06 오늘은 안 사고, 오전에 팔았다
- 30:43 논란종결표 "얍실하게" 하락으로
- 34:41 이번 주 5,700~6,500
- 35:21 다음 주 손절 물량이 나오면 산다
- 40:18 "쌍바닥 없다", 바닥은 면
- 42:56 미국이 2% 빠지면
- 43:57 "연말 7,500 안 될 것 같습니다"
| 영상 | 공개일 | 길이 | 목록 조회수 |
|---|---|---|---|
| 설마 하락장이 온건가? [지표추적자 1014] | 10월 14일 | 45:08 | 약 6.1만 회 |
| 손절 라인 터치 [지표추적자 1013] | 10월 13일 | 32:03 | 약 5.7만 회 |
| 삼전닉스 손절검토 해야하나? [지표추적자 1012] | 10월 12일 | 42:12 | 약 10만 회 |
| 월요일 코스피 하락 대응을 고민해보자 [지표추적자 1011] | 10월 11일 | 1:05:56 | 약 8.4만 회 |
| JEV, DOTS, LLM, 가상머신. 모델에서 에이전트로. - 막수다방 | 10월 9일 | 24:50 | 약 5.1만 회 |
목록 조회수는 반올림 표시값이에요. 채널은 구독자 16.2만 명, 동영상 302개로 표시됐어요.
확인하지 못한 것
- 15일 코스피 장 결과는 이 글을 쓰는 시점에 확인하지 못했어요.
- 14일(현지) 미국 10년물의 최종 마감값은 매체마다 달라 확정하지 못했어요. CPI 직후 5.278%, 장중 5.306%까지는 확인했어요.
- 14일 외국인 순매도는 매체 집계 시점에 따라 1조1,813억~1조3,614억 원으로 달라요. 아주경제 마감 기사 값을 따랐어요.
- 삼성전자 '23만4천 원'은 정규장 종가(23만2,000원)와 달라요. 그가 본 화면이 대체거래소 시세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 닛케이225의 14일 종가와 국제 금 현물 가격, 앤트로픽 투자자의 날에서 실제로 공개된 숫자는 확인하지 못했어요.